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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시진핑 열올리는 '희토류' 투자해볼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트럼프·시진핑 열올리는 '희토류' 투자해볼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6.09 06: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국방물자생산법(DPA)의 일부 조항을 해제하고 '희토류' 전략 비축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자 국내 생산을 강화해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시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희토류를 매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경을 좀 살펴볼까요. 올들어 글로벌 제조 공급망은 희토류에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희토류를 확보하지 못해 자동차 등 제품 생산이 중단될 위기라는 아우성이 높아지고 있고요. 미국 포드는 희토류 부족으로 지난달 시카고
  • '반전 작품' 전시하는데…"푸틴 혼외딸 추정 여성, 파리 미술관 근무"
    '반전 작품' 전시하는데…"푸틴 혼외딸 추정 여성, 파리 미술관 근무"
    국제일반 2025.06.09 06: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혼외 막내딸로 알려진 22세 여성이 '반전' 작품을 전시하는 프랑스 파리의 미술관에서 일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스베틀라나 크리보노기흐라는 여성 사이에서 2003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엘리자베타 크리보노기흐는 현재 파리에 있는 스튜디오 알바트로스와 L 갤러리에서 학생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프랑스로 망명한 러시아 예술가 나스티아 로디오노바는 이 사실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 알래스카 방문한 韓 대표단…투자 잠재력 확인[Pick코노미]
    알래스카 방문한 韓 대표단…투자 잠재력 확인[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6.09 05:30:00
    정부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부지의 핵심 지역인 프루도 베이를 시찰한 뒤 귀국했다. 당초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주범으로 알려졌던 13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기존 송유관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건설 난이도가 낮을 수 있다는 의미다. 새 정부는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은 2~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
  • "우리 헤어졌어요" 트럼프, 머스크 손절[글로벌 모닝 브리핑]
    "우리 헤어졌어요" 트럼프, 머스크 손절[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09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우리 끝났어" 트럼프, 머스크 손절…후폭풍 거세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감세법안을 공개 저격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손절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NBC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머스크와의 관계가 끝난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잘라 말했습니다. 특히 머스크가 민주당 후보들을 후원할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날렸는데요. 워싱턴포스트(
  • “방금 붕어빵 굽다가 돈 만졌죠?”…벌금 '90억' 물린다는 '이 나라', 왜?
    “방금 붕어빵 굽다가 돈 만졌죠?”…벌금 '90억' 물린다는 '이 나라', 왜?
    국제일반 2025.06.09 01:30:00
    ‘길거리 음식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에서 노점상이 돈을 만진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면 최대 2억 대만달러(약 90억8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초강력 위생 규제가 시행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주요 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FDA)는 지난해 1월 입법 예고된 ‘우수식품위생규범준칙’ 개정안을 이날부터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노점과 야시장 등 소규모 음식 판매 현장의 위생 관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준칙에 따르면 식품 관련 종사자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조
  • "메추리알 반찬 먹다가 목 막혀서 숨졌다"…日서 5억원대 소송, 무슨 일?
    "메추리알 반찬 먹다가 목 막혀서 숨졌다"…日서 5억원대 소송,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08 22:50:15
    학교 급식에 나온 메추리알 반찬을 먹다가 질식사한 일본 초등학생의 부모가 교육당국을 상대로 5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7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오카현미야마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A군의 유족은 후쿠오카 지방 법원에 시 당국을 상대로 6000만엔(약 5억60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A군은 초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2월 학교에서 급식 메뉴로 나온 메추리알 반찬을 먹다가 목에 걸려 기도가 막혔다. 담임교사가 등을 두드렸지만 A군은 쓰러졌고 양호교사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섰다.
  • 트럼프 "원전 확대"…웨스팅하우스, 원자로 10기 건설 추진
    트럼프 "원전 확대"…웨스팅하우스, 원자로 10기 건설 추진
    국제일반 2025.06.08 22:40:08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부흥 정책에 맞춰 대형 원자로 10기 신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내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4배로 늘리고, 2030년까지 10개의 대형 원자로 건설에 착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웨스팅하우스의 임시 최고경영자(CEO)인 댄 섬너는 8일(현지시간) 공개된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가 승인된 원자로 설계(AP1000)를 보유하고 있고, 실행 가능한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 美 외식업계 ‘인력 대란’ 경고…트럼프 이민단속 비판 확산
    美 외식업계 ‘인력 대란’ 경고…트럼프 이민단속 비판 확산
    국제일반 2025.06.08 20:43:37
    미국 외식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로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음식점들에는 최근 직원들의 취업 자격을 확인하는 이민 당국 직원들의 방문이 빈번해졌다. 지난 5월에만 워싱턴 지역 100여 개 업체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을 받았다. 메릴랜드주에서 레스토랑 5곳을 운영하는 토니 포어맨씨는 “무장한 단속 요원들의 ‘매우 공개적인’ 단속으로 일부 직원들이 출근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박한 인력 부족이 접객업계
  • 美정치인, 머스크에 "신당 협력하자"
    美정치인, 머스크에 "신당 협력하자"
    국제일반 2025.06.08 19:53:31
    미국 정치권에서 ‘제3정당’ 운동을 해 온 정치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신당 창당에 협력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 속에서 신당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출신 대만계 정치인으로 2022년 ‘전진당(Forward Party)’을 창당한 앤드루 양은 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당을 만들거나 전진당과 협력하는 것과 관련해 머스크에게 직접 연락했다고 밝혔다. 답변을 받았느냐는 질문엔 “아직은 아닌데, 그가 매우 바빴을 거라 생각
  • "어, 저기 나도 갔던 곳인데 아찔"…中여행객, 日 관광지서 피습 당했다
    "어, 저기 나도 갔던 곳인데 아찔"…中여행객, 日 관광지서 피습 당했다
    국제일반 2025.06.08 19:36:48
    일본 교토 지역을 여행 중이던 30대 중국인 관광객이 흉기를 든 일본인 남성에 의해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주일 중국대사관과 일본 NHK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중국인 남성 관광객 A씨는 교토시 번화가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이동하다 기요미즈고조역 인근에서 낯선 일본인 남성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호텔과 콘도미니엄이 밀집한 곳이다. 중국인 남성은 약 20명의 단체 관광객과 이곳을 지나는 중이었는데 일본인 남성이 중국인 관광객과 말다툼을 벌였다. 일본인 남성은 말다툼 끝에 흉기를 꺼내
  • "러, 수일 내 우크라 대규모 공격"
    "러, 수일 내 우크라 대규모 공격"
    국제일반 2025.06.08 18:30:47
    미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고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 공격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으며, 곧 대규모 다방면 공격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러시아의 전면적인 보복 공격 시점에 대해 "수일 내 예상된다"며 "미사일과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공중 수단이 동원될 것"이라고 익명을 조건으로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1일 '거미줄 작전'이라 명명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 본토
  • 볼리비아서 '수교 60주년 기념' 韓문화공연 무대
    볼리비아서 '수교 60주년 기념' 韓문화공연 무대
    국제일반 2025.06.08 18:01:40
    주볼리비아 한국대사관이 한국·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 공연 ‘대한사람’의 초청 무대를 선보였다고 7일(현지 시간) 밝혔다. 전날 저녁 수도 라파스 에스파시오 쿠우 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대한사람은 춘앵무·아리랑·사물놀이 등을 300여 명의 관객에게 선사했다. 볼리비아 대표 그룹인 ‘로스 크하르카스(Los Kjarkas)’의 명곡 ‘무나스케차이(Munasquechay)’를 한국 전통 악기로 편곡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이어진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 트럼프 "머스크와 끝났다"…혹독한 결별 대가 치르나
    트럼프 "머스크와 끝났다"…혹독한 결별 대가 치르나
    국제일반 2025.06.08 17:45: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감세법안을 공개 저격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손절하고 나섰다.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화해 가능성을 내비치고는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만날 뜻이 없다”며 완강한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그간 서로에게 ‘자금줄’과 ‘정치적 방패막이’ 역할을 해왔던 만큼 결별의 대가가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NBC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머스크와의 관계가 끝난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잘라 말했
  • 미·중 '톱다운 협상' 속도 내지만…희토류 갈등 해소 기대는 '아직'
    미·중 '톱다운 협상' 속도 내지만…희토류 갈등 해소 기대는 '아직'
    국제일반 2025.06.08 17:05: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통화를 계기로 미중 무역 회담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갈등을 해소하는 수준의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직전 제네바 회담에서는 파국을 막아야 한다는 양측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합의가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희토류나 인공지능(AI) 기술 수출제한 등 각자의 양보가 필요한 복잡한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8일(이하 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단은 9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협상을 갖는다. 중국 측은
  • 주지사 요청 없이 "방위군 투입"…60년만에 처음
    주지사 요청 없이 "방위군 투입"…60년만에 처음
    국제일반 2025.06.08 17:05:11
    미국 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지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역 병력을 투입하는 명령을 내렸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만연하게 방치된 불법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2000명의 주방위군을 배치하는’ 내용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민주당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시위 진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위가 지속될 경우 연방정부가 개입해 폭동과 약탈자들을 해결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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