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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오늘 구속심사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오늘 구속심사
    국제일반 2025.06.01 09:53:19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일 오후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선 투표사무원 박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박씨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해 대리투표를 마치고 5시간여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박씨는 투표사무원으로 위촉돼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 "사람들 다 보는데 민망해"…길거리서 몸무게 재며 '비만' 단속하는 '이 나라'
    "사람들 다 보는데 민망해"…길거리서 몸무게 재며 '비만' 단속하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01 09:52:02
    튀르키예 정부가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의 체중을 측정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취지는 증가하는 비만 인구를 대처하기 위해서인데 사생활 침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보건부는 지난 10일부터 전국 81개 주에서 1000만 명을 목표로 공공장소에서 체중·키·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있다. ‘당신의 몸무게를 알고, 건강하게 살자’라는 슬로건 아래, 공원과 광장, 버스터미널, 경기장 등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장소에서 불시에 측정이 진행된다.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은
  • "지갑 닫아" 美 씀씀이 줄이고, 中 가성비 챙기고[글로벌 왓]
    "지갑 닫아" 美 씀씀이 줄이고, 中 가성비 챙기고[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1 09:44:53
    팽팽한 ‘관세 대치’와 이로 인한 경기 불안 속에 미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양국 기업들의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은 주가 상승이 소비를 이끄는 ‘자산 효과’가 한계에 부딪히면서 항공·백화점 업종이 급락했고, 중국에서는 단가 높은 고급 식당·주얼리 업체 등이 부진을 겪는 반면, 저가 커피나 아울렛 등 ‘가성비’에 주목한 업종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美 고소득층 소비 둔화… ‘역자산 효과’ 경고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지난달 17일까지 일주일간
  • "젊을수록 뇌가 망가져"…'카페인'이 미치는 무시무시한 영향 밝혀졌다
    "젊을수록 뇌가 망가져"…'카페인'이 미치는 무시무시한 영향 밝혀졌다
    국제일반 2025.06.01 09:24:40
    '카페인'이 뇌 신호를 복잡하게 만들어 깊은 수면을 방해하고 기억 처리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성인 40명의 야간 뇌파 활동을 추적한 결과로, 특히 젊은 층일수록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글로벌 의학건강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보도된 '커피가 수면 중인 뇌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UdeM) 인지 및 계산 신경과학연구소(CoCo Lab) 연구팀은 카
  • [속보] '트럼프 관세' 영향 속 5월 대미수출 8.1% 감소
    [속보] '트럼프 관세' 영향 속 5월 대미수출 8.1% 감소
    국제일반 2025.06.01 09:01:18
    [속보] '트럼프 관세' 영향 속 5월 대미수출 8.1% 감소
  • "지금도 이렇게 더운데 더 더워진다고?"…5년 내 기록적 폭염 '경고' 나왔다
    "지금도 이렇게 더운데 더 더워진다고?"…5년 내 기록적 폭염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6.01 09:00:08
    향후 5년 안에 전 지구 기온의 상승폭이 1.5도를 돌파할 가능성이 86%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28일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전 지구 1년~10년 기후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적어도 한 해에 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년~1900년)보다 1.5도 이상 높을 확률이 86%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80%)보다 기후변화의 속도가 가팔라졌다. WMO는 같은 기간 동안 적어도 한 해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난해 기온을 넘길 가능성이 80%에 달한다고도 했다. 전 지구평
  • 한국도 중국 태양광에 관세를 매길 수 있을까[페트로-일렉트로]
    한국도 중국 태양광에 관세를 매길 수 있을까[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2025.06.01 09:00:00
    중국 태양광 산업의 과잉 생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훨씬 웃도는 것인데요. 과잉 생산은 중국은 물론 해외 태양광 시장 모두에 심각한 타격을 초래하고 있죠. 자국 태양광 업계는 적자 수렁에 빠뜨리고, 외국에서는 헐값의 무차별 ‘덤핑’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한국 태양광 산업 역시 중국 태양광의 저가 공세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中 모듈 생산, 글로벌 수요의 2배 먼저 과잉 생산의 현황을 살펴봐야겠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태양광 모듈 생산량은 3월 78.4GW(기가와트)를 기록하며
  • 하루만에 뒤집힌 '美 관세 무효판결'…트럼프 ‘플랜B’ 만지작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하루만에 뒤집힌 '美 관세 무효판결'…트럼프 ‘플랜B’ 만지작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제일반 2025.06.01 08: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관세정책 법적 뒤집기와 우회로 모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연방법원 무효 판결 하루 만에 항소법원 결정으로 되살아났다. 이에 따라 최소 6월 9일까지 관세 부과가 지속
  • 일본갈 때 비행기 타지마세요…요즘은 이게 대세[글로벌 왓]
    일본갈 때 비행기 타지마세요…요즘은 이게 대세[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1 08:00:0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았던 일본 크루즈 관광이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배편이 급증하면서 일본 항구들도 역대 최고 수준의 승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3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국토교통성을 인용해 지난해 일본 크루즈 시장이 전년 대비 14.2% 성장한 22만 4100명의 승객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을 크루즈로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는 140만 명으로 2017년 대비 약 4배 늘었다. 일본은 1만 4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군
  • "거기 담배 피우신 분, 21만원입니다"…길거리 간접흡연에 칼 뺀 '이 나라'
    "거기 담배 피우신 분, 21만원입니다"…길거리 간접흡연에 칼 뺀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01 07:20:07
    오는 7월부터 프랑스에서 해변·공원·학교 밖 등 어린이가 자주 다니는 모든 야외 장소의 흡연이 금지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아동보호 차원에서 7월 1일부터 어린이의 왕래가 잦은 해변, 공원, 학교 밖, 버스 정류장, 스포츠 경기장 등 야외 공간에서의 흡연을 법으로 금지하는 시행령을 발표했다. 카트린 보트린 프랑스 보건가족부 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린이가 있는 곳에서는 담배가 사라져야 한다”며 “어린이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자유가 시작되는 곳에서 흡연
  • "나 트럼프 비서실장인데 현금 준비해"…휴대폰 해킹한 美 보이스피싱 기승
    "나 트럼프 비서실장인데 현금 준비해"…휴대폰 해킹한 美 보이스피싱 기승
    국제일반 2025.06.01 06:15:00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사칭한 신원 미상의 인물이 미국 정재계 유력 인사들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사기 행각을 벌인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과 주지사 등 정치인, 기업 임원들이 와일스 비서실장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칭범은 며칠에 걸쳐 미 정재계 인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에도 메시지 발송을 지속했다. 사칭범은 대통령의 사면 대상자 명단 작성을 요구하는 내
  • "신발에 술 따르고 원샷" 사라진 거 아니었어?… 호주에서 벌어진 '깜짝' 사건
    "신발에 술 따르고 원샷" 사라진 거 아니었어?… 호주에서 벌어진 '깜짝' 사건
    국제일반 2025.06.01 06:00:00
    과거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종종 목격했던, 이제는 한국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신발에 술 부어 마시기' 행위가 호주 의회에서 깜짝 등장했다. BBC에 따르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퇴임을 앞둔 노동당 출신 카일 맥긴 서호주의회 하원의원은 자신의 마지막 연설을 전하며 "이 연설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오랫동안 고민했고 이 방법 밖에 없었다"면서 탁자 위에 올려둔 자신의 검은색 운동화에 캔맥주를 따라 붓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저는 해고당하는 것이 익숙하기 때문에 이 일을 마치는 것이
  • "'싼 임플란트' 찾다가 얼굴 일그러졌다"…돈 아끼려던 英여성 '절규'
    "'싼 임플란트' 찾다가 얼굴 일그러졌다"…돈 아끼려던 英여성 '절규'
    국제일반 2025.06.01 04:30:00
    저렴한 비용에 이끌려 터키에서 치과 치료를 받았던 영국 여성이 극심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텔퍼드에 거주하는 리안느는 지난해 5월 터키에서 치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후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심각한 합병증에 시달리고 있다. 리안느는 치아가 빠지기 시작하자 손톱 접착제로 이를 붙여 6개월간 버티다 임플란트 시술을 결심했다.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터키의 한 병원을 선택했으며, 전신마취 대신 국소마취로 모든 시술을 받았다. 그는 25번의 마취 주사를 맞았음에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 "3억 람보르기니 타면 장애인 구역에 주차해도 되냐"…비난 쏟아진 그 후
    "3억 람보르기니 타면 장애인 구역에 주차해도 되냐"…비난 쏟아진 그 후
    국제일반 2025.06.01 04:00:00
    영국에서 3억원대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했다가 온라인상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차주가 본인이 장애인임을 직접 밝혔다. 1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만파운드(한화 약 3억 70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는 “나는 람보르기니가 있으니까 내가 원하는 곳 어디든 주차할 거야, 그것이 장애인의 공간을 박탈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지라도”라며 차주를 비판했다. 게시글에는 순식간에 600
  • "우박 맞고 구멍까지 뚫렸다"…'죽음의 항공기' 될 뻔한 아찔 사고, 무슨 일?
    "우박 맞고 구멍까지 뚫렸다"…'죽음의 항공기' 될 뻔한 아찔 사고,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01 03:00:00
    승객 200여 명을 태우고 인도 델리를 출발한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기체 일부가 크게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5시 델리를 출발해 스리나가르로 향하던 인디고항공 6E2142편이 이륙 약 45분 만에 심한 난기류에 휘말렸다. 비행기는 상공에서 갑작스러운 뇌우와 우박을 만나 격하게 요동쳤고, 당시 비행기 안에는 227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기내는 순간적인 섬광과 흔들림으로 아수라장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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