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중고차만 팔아도…" 케이카, 완성차 4위 르노코리아 영업익 바짝 추격[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중고차만 팔아도…" 케이카, 완성차 4위 르노코리아 영업익 바짝 추격[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산업일반 2분전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381970)의 주가가 최근 급격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실적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데다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게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대주주 한앤컴퍼니(72.07%)가 2년여 전부터 케이카 경영권 매각을 추진중인 가운데 매각주관사 등 IB들이 여전히 물밑에서 인수 후보군과 접촉에 나서고 있다. ①연초 후 주가 24%↑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치 경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달 5일까지 케이카 주가는 24.36% 상승, 1만5930원을
  • 불황에 더 빛난다…백화점, 하이엔드 주얼리로 ‘승부수’
    불황에 더 빛난다…백화점, 하이엔드 주얼리로 ‘승부수’
    산업일반 4분전
    경기 불황 및 내수 부진에도 초고가 명품 주얼리 매출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명품 소비 트렌드가 가방이나 의류에서 주얼리로 바뀌고 있는 데다, 최근 혼인이 늘면서 예물로 럭셔리 주얼리를 찾는 수요도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들도 그라프, 반클리프 아펠과 같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를 신규로 유치하면서 매출 확보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중 서울 본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그라프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그라프는 영국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다이아몬드 원석의 채굴부터 커팅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것으
  • 알래스카 방문한 韓 대표단…투자 잠재력 확인[Pick코노미]
    알래스카 방문한 韓 대표단…투자 잠재력 확인[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6.09 05:30:00
    정부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부지의 핵심 지역인 프루도 베이를 시찰한 뒤 귀국했다. 당초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주범으로 알려졌던 13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기존 송유관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건설 난이도가 낮을 수 있다는 의미다. 새 정부는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은 2~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
  • '탑텐' 신성통상, 1년 만에 자진상폐 재도전…공개매수 추진 [시그널]
    '탑텐' 신성통상, 1년 만에 자진상폐 재도전…공개매수 추진 [시그널]
    산업일반 2025.06.08 21:41:00
    신성통상(005390)의 1·2대 주주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이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잔여 주식(16.13%)을 공개매수한다. 신성통상은 ‘주주환원’과 관련해 오너인 염태순 회장 일가와 소액주주들이 마찰을 빚어왔는데 상법개정안이 시행되기 전에 서둘러 상폐시키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은 신성통상 보통주 2317만8102주(16.13%)에 대해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개매수를 위한 청약신청을 받는다.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은 지난해 6월 상폐를 목적으로 지
  • "나도 아빠 육아휴직 써볼까"…신청 늘어났는데 '이곳'에만 몰린 이유는
    "나도 아빠 육아휴직 써볼까"…신청 늘어났는데 '이곳'에만 몰린 이유는
    산업일반 2025.06.08 21:35:33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기업 편중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육아휴직 제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남성 육아휴직 순수급자 중 대기업 재직자 비중이 56.7%로 중소기업(43.3%)을 13.4%포인트 웃돌았다. 전체 취업자 중 중소기업 비중이 84.5%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격차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중은 2018년 대비 10.8%포인트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대기업(14.4%포인트)이 중소기업(8.4%포인트)보다 6%
  • 삼성에피스, 가성비 최강 '에피스클리' 하반기 북유럽 진출
    삼성에피스, 가성비 최강 '에피스클리' 하반기 북유럽 진출
    산업일반 2025.06.08 18:58:00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 하반기에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를 북유럽에 선보인다. 지난달 포르투갈에서 진행된 ‘에쿨리주맙(성분명)’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해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노르웨이와 덴마크에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동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해 유럽 출시국을 현재 7개국에 비해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로 유럽 출시 3년차를 맞는 에피스클리는 오리지널에 비해 약 30% 가량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다른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안정적인 품질·공급 능력을 현지에서
  • ‘첨단산업 2인3각‘ 中·대만, 톱티어로 韓은 여전히 민관 따로
    ‘첨단산업 2인3각‘ 中·대만, 톱티어로 韓은 여전히 민관 따로
    산업일반 2025.06.08 18:03:24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의 절대 강자로 통하는 대만 TSMC의 성장 배경에는 ‘민관 원팀’의 역사가 자리잡고 있다. 정부가 “산업 혁신 기반을 닦되 기업 경영에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TSMC와 함께 만들어졌다. 실제 대만 정부는 TSMC 설립 때 자본금의 절반을 댄 주요 주주였지만 모리스 창 창업주의 전략과 판단을 존중했고 경영과 인사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 반도체 장비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8일 “대만에는 세계 1위 TSMC뿐 아니라 미디어텍과 같은 반도체 설계 회사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 국내 기업 AI 도입 40% 못미쳐…‘정부 지원으로 도입 장벽 낮춰야’
    국내 기업 AI 도입 40% 못미쳐…‘정부 지원으로 도입 장벽 낮춰야’
    산업일반 2025.06.08 17:38:12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전체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 대부분은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답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E컨슈머에 의뢰해 발간한 ‘산업 인프라 및 AI 활용 방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685개 기업 중 ‘현재 AI를 사업에 도입했다’고 답한 곳은 37.1%(239개)에 불과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65.1%가 AI를 도입했다고 답했지만 중견기업(31.2%
  • 불황에도 30% 성장…주얼리 힘주는 백화점
    불황에도 30% 성장…주얼리 힘주는 백화점
    산업일반 2025.06.08 17:37:03
    경기 불황 및 내수 부진에도 초고가 명품 주얼리 매출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명품 소비 트렌드가 가방이나 의류에서 주얼리로 바뀌고 있는 데다, 최근 혼인이 늘면서 예물로 럭셔리 주얼리를 찾는 수요도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들도 그라프, 반클리프 아펠과 같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를 신규로 유치하면서 매출 확보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중 서울 본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그라프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그라프는 영국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다이아몬드 원석의 채굴부터 커팅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것으
  • "현장 아는 기업인이 개혁 참여해야…한미협상서도 게임체인저"
    "현장 아는 기업인이 개혁 참여해야…한미협상서도 게임체인저"
    산업일반 2025.06.08 17:21:1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은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리더십마저 실종되는 암흑기를 겪었다. 공백을 채운 건 기업인이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찾아 백악관·정부·의회 고위 관계자를 만났고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백악관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단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의 역할이 컸다. 한국계 미국인
  • [단독] 암참 사절단 9일 방미…백악관에 韓 새정부 알린다
    [단독] 암참 사절단 9일 방미…백악관에 韓 새정부 알린다
    산업일반 2025.06.08 17:10:40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9일부터 미국 워싱턴을 찾아 백악관과 의회, 싱크탱크 주요 인사를 만나는 ‘연례 도어녹(Doorknoc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암참은 한국이 미국 내 최대 외국인 투자국이자 고용 창출의 선두 주자임을 강조하고 암참이 한국 내에서 펼친 규제 개선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지난 4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여서 암참 사절단을 향해 이 대통령과 새 정부에 대한 궁금증과 한국 정책 변화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 벤츠 "내연기관과 전기차 융합…미래에도 플래그십은 S-클래스"
    벤츠 "내연기관과 전기차 융합…미래에도 플래그십은 S-클래스"
    산업일반 2025.06.08 16:00:00
    “ S클래스는 언제나 자동차 제조 기술의 정점을 정의해온 모델이며 이는 미래에도 동일하게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S클래스가 만들어지는 독일 진델핑겐 팩토리56에서 만난 올리버 뢰커(Oliver Rocker) 메르세데스-벤츠 그룹AG 대형차 부문 총괄 엔지니어는 “저희는 S클래스가 미래에도 엔지니어링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는 목표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뢰커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EQ의 플래그십 세단 EQS와 관계없이 미래차 분야에서도 S클래스가 브랜드 전체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
  • [단독] 제네시스SUV, 벤츠보다 비싸도 美서 인기
    [단독] 제네시스SUV, 벤츠보다 비싸도 美서 인기
    산업일반 2025.06.08 15:22:31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네시스 SUV의 시장 가격이 독일 BMW의 X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의 GL시리즈를 추월했는데도 판매량이 월평균 30% 증가할 정도다. 제네시스 SUV의 활약에 현대차와 기아(000270)의 SUV 몸값도 덩달아 올라 현대차그룹의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8일 현대차와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5월까지 3만 538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다. 특히 제네시스
  • 英 Arm, 車반도체 플랫폼 '제나' 발표…"신차 개발기간 1년 단축"
    英 Arm, 車반도체 플랫폼 '제나' 발표…"신차 개발기간 1년 단축"
    산업일반 2025.06.08 15:03:18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이 자동차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SW)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컴퓨팅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모델 개발기간을 최소 1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차량(ADV)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황선욱 Arm코리아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나 CSS 플랫폼을 선보이고 “최근 5년간 차량용 시장에 출시된 Arm 기반 칩이 3배 증가했다”며 “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첨단운전
  • "짜장면 단돈 3900원에 드세요"…'주가 폭락' 백종원의 승부수 과연 통할까
    "짜장면 단돈 3900원에 드세요"…'주가 폭락' 백종원의 승부수 과연 통할까
    산업일반 2025.06.08 14:43:47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상생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6월 말까지 '4000원짜리 돈가스', '500원짜리 아메리카노' 등 본사 차원의 브랜드별 릴레이 할인전에 돌입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판매한다.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은 불가하다. 홍콩반점에서는 오는 10~11일 이틀간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한다. 기존 가격 대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