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골프 최강 ‘버디 사냥꾼’끼리 제대로 붙었다…‘황유민 vs 고지우 vs 박현경’? 우승 상금 3억 원 놓고 ‘같은 조 맞대결’ ?
골프일반2025.06.1014:07:5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공격적인 선수는 누구일까. 많은 골프팬은 ‘돌격 대장’ 황유민을 떠올릴 것이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부진 장타와 화끈한 버디 사냥 그리고 물러설 줄 모르는 공격 본능은 현재 최고라고 할 것이다. 올해 ‘닥공(닥치고 공격) 골프’와 관련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선수가 또 한 명 있다. ‘버디 폭격기’로 불리는 고지우다. 애칭처럼 고지우는 올해 뛰어난 버디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라운드 평균 4.26개를 잡고 있는 고지우는 3승의 이예원을 2위(4.03개)로 따돌리고 평균 버
필드소식
해남 솔라시도CC, 야간 라운드 운영…파인비치 연계 상품도 판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0
15:23:09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CC가 오는 16일부터 야간 라운드를 운영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야간 라운드는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과 별빛 아래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골프장 측 설명이다. 야간 라운드는 노캐디 셀프 플레이로 진행된다. 샤워실과 식음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솔라시도CC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의 작품으로 태양과 바다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그해 女골프 ‘버디 1위’는 모두 우승했을까…윤이나·박성현·김효주는 두 차례 ‘버디 퀸의 해’ 챔피언 등극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6.04
12:54:15
2008년부터 통계를 내기 시작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버디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선수는 모두 14명이다. 김효주(2013년, 2014년)와 박성현(2015년, 2016년) 그리고 윤이나(2022년, 2024년)가 두 번씩 1위에 올랐고 신지애(2008년), 서희경(2009년), 양수진(2010년), 김하늘(2011년), 양제윤(2012년), 이정은6(2017년), 오지현(2018년), 김아림(2019년), 임희정(2020년), 장하나(2021년), 황유민(2023년)이 한 차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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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0 17:00:00김백준(24)이 네 개 대회 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켰다. 김백준은 8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에서 끝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적어내며 공동 9위에 올랐다. 김백준은 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톱10에 들며 물 오른 기량을 뽐냈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우리금융 챔피언십(공동 10위)과 GS칼텍스 매경오픈(공동 2위)에서도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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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0 15:23:09전남 해남의 솔라시도CC가 오는 16일부터 야간 라운드를 운영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야간 라운드는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과 별빛 아래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골프장 측 설명이다. 야간 라운드는 노캐디 셀프 플레이로 진행된다. 샤워실과 식음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솔라시도CC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의 작품으로 태양과 바다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솔라 코스 9홀, 시도 코스 9홀로 구성됐다. 완만한 지형 위에 배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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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0 14:07:51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공격적인 선수는 누구일까. 많은 골프팬은 ‘돌격 대장’ 황유민을 떠올릴 것이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부진 장타와 화끈한 버디 사냥 그리고 물러설 줄 모르는 공격 본능은 현재 최고라고 할 것이다. 올해 ‘닥공(닥치고 공격) 골프’와 관련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선수가 또 한 명 있다. ‘버디 폭격기’로 불리는 고지우다. 애칭처럼 고지우는 올해 뛰어난 버디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라운드 평균 4.26개를 잡고 있는 고지우는 3승의 이예원을 2위(4.03개)로 따돌리고 평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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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0 13:57:19프리미엄 뷰티 LBB(엘비비)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의 더헤븐CC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뷰티 단독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출신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LBB(엘비비)는 2000년부터 스위스퍼펙션을 한국에 들여와 화장품과 스파 영역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낸 이수진 대표가 이끄는 스킨케어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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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0 13:04:16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에 선도형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는 국내 스포츠산업의 기술 혁신과 제품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체육기금 기반 대표 지원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억 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스포츠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데, 김캐디는 이를 통해 ‘AI 기반 실시간 코칭이 결합된 스마트 무인 골프 트레이닝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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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0 06:00:00골프팬에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익숙하다. 그런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오브 아메리카)는 조금 낯설다. “PGA 투어랑 다른 거야?”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3만여 명의 골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남녀 메이저 대회도 주관하는 PGA 오브 아메리카는 세계 골프계의 주요 단체 중 한 곳이다. 서울경제 골프먼슬리가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PGA 오브 아메리카 본부를 찾아가 이곳에 대해 알아봤다. PGA 오브 아메리카는 1916년 결성된 미국의 프로 골퍼들의 단체다. 투어 프로 선수들의 조직인 PGA 투어와 달리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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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0 05:45:17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 랭킹 ‘톱10’ 변화가 꽤 있었다. US여자오픈 다음에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이변이 꽤 많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일단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33계단 뛴 세계 6위에 올랐던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하면서 3계단 하락한 9위가 됐다.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동 5위로 선전한 사이고 마오(일본)는 2계단 뛴 8위가 됐다. 해나 그린(호주)도 2계단 올라 6위로 상승했다. 반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은 김효주는 1계단 하락해 10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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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0 00:05:00골프존은 오는 7월 6일까지 이글 이상을 기록하면 100% 경품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이글이글 페스타’(사진)를 진행한다. 이글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티잉 구역 위치와 컨시드 조건을 손쉽게 설정했다. 모바일 상품권부터 필드 골프장 그린피 이용권까지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 골프존파크의 스트로크 모드에서 이벤트 코스를 라운드하면 된다. 1.5m의 컨시드를 허용하고, 남녀 회원 각각 옐로와 핑크 티잉 구역으로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 이벤트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으로 구성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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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9 19:00:00“KPGA 선수권대회 2연패,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해내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0·LS)이 대회 2연패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가람은 9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올해 KPGA 선수권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열린다. 전가람은 이번 대회에서 최윤수(1987년·1988년 우승) 이후 37년 만에 2연패를 노린다. 그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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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9 16:35:42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4번째 대회인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는 올 시즌 상금 랭킹 6위 이내 선수 5명이 출전했다. 1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2위 사이고 마오(일본), 3위 다케다 리오(일본), 4위 넬리 코르다(미국) 그리고 6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부분 지난 주 US여자오픈이 끝난 뒤 상금 랭킹을 요동치게 한 주인공들이다. 하지만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에서 대회가 끝났지만 상금 랭킹은 잠잠했다. 특히 상위권은 미세한 변화도 없었다. 1위 스타르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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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9 14:40:18“모든 사람이 골프를 즐기기를 바라요. 그게 제가 바라는 전부입니다.” 첫 우승 후 무려 12년이라는 시간을 돌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이일희(37)가 남긴 한 마디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그가 느낀 기쁨은 우승자의 그것 못지않았다. 게다가 동갑내기 절친이자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신지애(37)가 “넌 내게 영감을 줬어”라고 극찬한 터라 경기가 끝난 후 연신 싱글벙글이었다. 이일희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베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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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9 11:55:48서울올림픽 해에 태어난 1988년생 한국 여자골퍼들은 ‘골프의 황금세대’로 통한다. 지금도 뜨거운 활약을 하고 있는 신지애를 비롯해 박인비, 이보미, 김하늘, 김인경 등이 바로 ‘용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1988년생이다.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1승을 거둔 이일희(36)도 그 1988년생 중 한 명이다. 일찌감치 은퇴를 택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2018년 투어 시드를 잃은 이일희는 그래도 LPGA 무대를 떠나지 않고 1년에 두 세 차례 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작년 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고 올해도 US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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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9 11:28:46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골프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과 유럽 골퍼의 ‘최애’는 포르투갈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글로벌 골프 테크기업 에이지엘(AGL)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8개월간 한국인 골퍼의 해외 라운드 목적지는 다낭이 14.33%로 가장 많았다. 필리핀 클락이 11.82%의 2위로 나타났고 태국 방콕이 9.79%의 3위다. 베트남 나트랑과 태국 파타야가 그다음이다. 다낭은 AGL 이용자 통계에서 3년 연속 한국인이 제일 사랑하는 골프 여행지 자리를 지켰다. 이 회사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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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9 11:17:07안병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다. 안병훈은 9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TPC 토론토의 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 가시권에서 멀어진 막판 2개 홀이 못내 아쉬웠다. 먼저 선두로 경기를 마친 샘 번스(미국)에 2타 뒤진 채 맞은 17번 홀(파4)에서 안병훈은 두 번째 샷을 홀 1m에 절묘하게 붙였으나 버디 퍼트가 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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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9 00:05:00캘러웨이가 카모플라주(위장) 패턴을 적용한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사진)를 내놨다. 엘리트 드라이버에 강인함이 한층 더 돋보이는 디자인을 더한 제품으로 엘리트 샌드스톰, 엘리트 샌드스톰 TD(트리플 다이아몬드), 그리고 엘리트 샌드스톰 TD MAX(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 3가지 모델이 있다. Ai(인공지능) 페이스, 신소재 서머포지드 카본 크라운 등이 적용된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는 헤드, 샤프트, 그립 그리고 헤드 커버에도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했다. 높은 관용성과 낮은 스핀을 제공하며 13g의 조정 가능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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